원광보건대 제41회 학위수여식 개최
원광보건대 제41회 학위수여식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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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는 제41회 졸업식을 갖고 1,345명의 전문학사학위와 366명에게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는 7일 오전 11시 대학내 WM관에서 제41회 학위수여식을 갖었다.

금번 학위수여식에서 원광보건대학교는 21개학과 졸업생 1,711명을 대상으로 전문학사학위(1,345명) 및 학사학위(366명)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수여, 총장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육군부사관학교장상 등 60여건의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 측이 학생들의 능력함양 및 기초교육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원광교육 3색 인증제’의 교육과정 이수자(인성, 글로벌, 창의 부문) 400여명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김인종 총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행복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린 결과 우리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5년 연속 선정, 학교기업지원사업 3년연속 선정, SCK사업, LINC+ 사업, K-Move 스쿨, 청해진대학 사업, 기관인증 평가 등 전문대학 핵심 재정지원사업을 석권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졸업생들을 치하하며,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삶에 대한 넘치는 애정, 인간에 대한 따듯한 배려를 바탕으로 보건·복지 분야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1976년 개교해 40여년간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보건의료학부, 보건복지학부, 호텔관광외식학부, 한류예술학부, 간호학부, 군사학부 등 6개 학부의 보건·복지·힐빙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5만3천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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