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회 제13대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김제시 새마을회 제13대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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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마을회 제13대 회장에 선출된 함길권 신임 지회장이 당선 소감과 함께 새마을 기를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김제시 새마을회 2018년 정기총회 및 제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7일 김제시 새마을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각계 기관장과, 전·현직 김제시 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김제시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와 2018년 사업예산에 대한 승인과 신년 일정에 대한 추진방향 논의와 임원 후보자 연설을 통한 제13대 회장단 선출절차가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제11~12대 김창수 지회장과 강인식 협의회장의 이임에 따라 제13대 함길권 신임 지회장과 박용운 신임 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부녀회장에는 문순자 회장이 재임됐고, 이 밖에도 12명의 읍면동 회장의 이·취임에 대한 공로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함길권 제13대 김제새마을회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가 헛되지 않도록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위한 새마을 운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김제시와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이임 회장단과 제13대 취임 회장단에게 감사하다"며, 축하를 전하고, "지역발전의 선봉장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새만금 김제'를 열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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