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은 이번 수상은 '벼재배면적', '질소비료사용량', '생산비를 줄이고' 등 3저 운동과 '밥맛은 좋게', '완전미비율을 높이고','쌀소비를 늘리자'등 3고 운동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관내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콩계약재배를 확대실시한 점이 큰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표창은 지난해 500ha를 계약재배해 생산한 논콩을, 정부수매 683톤과 AT(농산물유통공사) 수매 등 1,096톤을 전량 수매해 조합원들의 판로 걱정을 덜어주고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용 조합장은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가루 생산과 가공, 유통, 판매하는 APC사업을 검토 중이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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