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1천539ha에 대해 경제수 조림과 큰나무 조림, 유휴토지 조림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3∼4월에 120ha, 10∼11월에 30ha를 조림한다.
더욱이 산지 자원화는 물론 임산목을 이용한 소득창출을 위해 식재 수종을 경제성이 있는 편백과 백합, 상수리나무 등을 선택했다. 또 순창군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의 공익적인 가치를 높이고자 이용가치가 적은 불량림은 경제림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 녹화와 아름다운 경관림 조성 등 산림자원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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