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단속은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50여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5일까지 23개소를 점검 완료했다.
단속 내용은 ▲축산물가공 및 판매업체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여부, ▲원료의 보관상태 확인, ▲업종 외 영업행위 등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차주영 축산과장은 "축산물위생 감시를 통해 부정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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