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완산구 관내 도의원 및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등 2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서신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배출한 방송댄스반의 활기차고 신나는 댄스로 시작되었다.
최유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주민의 문화향연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수강생 여러분들도 끝까지 정진하여 '배움 속 행복 만들기'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신동 주민자치센터는 실버요가 등 3개의 실버반, 방송댄스 등 24개의 성인프로그램, 한국화, 민요, 판소리 등 4개의 자율반, 장애인?실버컴퓨터반등 총33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난달 1월 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 현재 9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개강했다.
특히, 모집 첫날인 3일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접수 개시 전부터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몰려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높은 열기를 실감나게 하였다.
유경수 서신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가정의 평안함까지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수강생들의 열의에 부응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모자람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