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 지역민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개인 및 단체, 기업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산면에는 34개 단체, 개인이 총 3000만원 상당의 온정이 답지했다.
밥상공동체 전주연탄은행, 한도령본가 추어탕, 봉동간호학원, 다농농장, 고산면이장협의회, 대운축산영농조합법인,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등 기관단체 및 개인지정 기탁자 후원자들이 성금으로 또 후원물품으로 자원봉사자로 나서 사랑을 전했다.
김희조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준 후원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대와 바람처럼 언제나 믿음과 신뢰로 운영되는 따뜻하고 정직한 나눔의 주민공동체가 되도록 2018년 무술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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