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이 직원들은 신규직원 교육을 마치고 이날 각각 발령받은 영업점으로 배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장근 본부장은 새내기 신규직원들을 위해 직접 배지를 달아주고, 선물과 꽃다발을 전해주며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김본부장은 신규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할 것,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할 것, 자심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함께 힘을 모아 농협은행을 ‘아시아 최고의 협동조합은행’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12년 은행과 중앙회의 사업분리 이후 전북에서만 18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며 2018년 상반기중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추가채용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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