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 명절 앞두고 장애인 생산품 특별 판매 행사
익산시, 설 명절 앞두고 장애인 생산품 특별 판매 행사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06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장애인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직업재활시설에서는 해썹(HACCP), 탑마루 인증상표 등의 인증을 받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장애인생산품을 준비했다.

 판매상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김, 육포, 양말, 빵, 버섯, 두부, 참기름 등 설맞이 기획 선물세트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의 소득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장애인 생산품 선물 구매를 통해 설 명절에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장애인들에게는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취업기회 제공과 직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돕고자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