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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도·시의원 선거구 획정은…
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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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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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산지역 도·시의원 선거구 획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시의원 ‘마’선거구(중앙동·월명동·삼학동·신풍동)와 시의원 ‘바’선거구(흥남동·수송동)로 구성된 도의원 3선거구 조정이 키를 쥐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군산시 도의원 3선거구 인구수는 의원 1인당 인구수 편차 1:4(2만1천819명 ~ 8만7천276명)를 초과한 9만1천574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어떤 식으로든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의원 ‘바’ 선거구 흥남동을 떼 ‘마’선거구에 집어넣고 시의원 ‘마’선거구 신풍동을 도의원 4선거구 내 시의원 ‘사’ 선거구로 넘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시의원 마·바·사 선거구는 현역 시의원을 비롯한 입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명을 뽑는 ‘마’ 선거구는 중앙·월명·삼학·신풍동에서 중앙·월명·삼학·흥남동으로 변경되는 데 현역의원만 3명이 겹친다.

 ‘바’선거구는 수송동에서만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이 선거구는 현역의원 3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이 뜻을 두고 있어 현역 의원의 지역구 선택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선거구는 기존 나운 1·2동에 신풍동이 들어와 종전처럼 3명을 배출한다.

 현역의원 2명의 시장과 도의원 출마로 사실상 무주공산 상태여서 신예 정치인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 도·시 선거구는 이달 중으로 열릴 전라북도 시·군 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당 통합과 신당 출현, 선거구 조정이 맞물려 선거 정국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전개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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