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지역을 사랑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학업이 우수한 장탁해(동진초 6학년), 김진휘(부안중 3학년) 학생과 김선우(부안고 3학년) 학생 등 2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관장학회(부안관광장학회)는 지난 1978년부터 40여년 동안 지역인재 육성이 지역 발전의 가장 큰 디딤돌이라는 장학회 설립 이념으로 매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관장학회 김재근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으며 꿈이 있는 청소년이 있을 때 지역의 미래와 국가의 미래가 밝은 만큼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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