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은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공원을 찾는 추모객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시간 연장과 상황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봉안당 실내 제례실 2개소 외에 실외에 임시 분향소 5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추모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다만 추모객들의 이용편의와 교통안내 등에 전념하기 위해 화장장에 한해 설명절 당일은 휴무한다.
한편, 서남권추모공원의 2년 3개월 운영결과는 화장 총 1만2천58건으로 1일평균 15건, 봉안당은 3천26기로 1일평균 4기, 잔디형과 수목형이 있는 자연장은 1천605기로 1일평균 2기를 안치하여 시민들의 장사복지 편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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