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실시
익산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실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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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오후 2시 익산시 인화동 남부시장에서 김철모 부시장, 익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한적십자사 익산지사, 익산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철모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특정관리시설인 남부시장 시설물에 대해 구조적 안전성, 안전기준 적합여부, 안전규정 미비여부 등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시설관리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남부시장은 지난 2009년 예산 76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재건축을 했으며, 2016년 5천만원의 예산으로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하는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55개 65명의 상인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김철모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이 협력하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회전반의 안전수준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점검결과 비상대피로 물건 적치, 소방시설 방치 등 안전무시 형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이력관리로 지속적인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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