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20분경 발생한 차량 도난사건을 경찰서 112상황실로부터 접수 받고, 특이차량 실시간 알림이 시스템에 차량번호를 등록 후 금구면 및 봉남면에서 이동 중인 차량의 실시간 이동경로를 112상황실로 상황 전파해 차량의 도주로를 차단 후 차량 절도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황중 김제시 정보통신과장은 “우리시는 특이차량 알림이 시스템을 구축해 외곽도로뿐 아니라 시내권의 차량이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능형 검색시스템을 탑재하고 사건 사고의 신속한 해결 및 꼼꼼한 사회안전망을 가동해 범죄예방과 신속한 범인검거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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