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CCTV 활용 차량절도범 3시간만에 검거
김제시 CCTV 활용 차량절도범 3시간만에 검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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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꼼꼼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특이차량 실시간 알림이 시스템을 이용해 금산면에서 발생한 차량절도 사건에 대해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차량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20분경 발생한 차량 도난사건을 경찰서 112상황실로부터 접수 받고, 특이차량 실시간 알림이 시스템에 차량번호를 등록 후 금구면 및 봉남면에서 이동 중인 차량의 실시간 이동경로를 112상황실로 상황 전파해 차량의 도주로를 차단 후 차량 절도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황중 김제시 정보통신과장은 “우리시는 특이차량 알림이 시스템을 구축해 외곽도로뿐 아니라 시내권의 차량이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능형 검색시스템을 탑재하고 사건 사고의 신속한 해결 및 꼼꼼한 사회안전망을 가동해 범죄예방과 신속한 범인검거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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