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석 제11대 국립임실호국원장 취임
윤명석 제11대 국립임실호국원장 취임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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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국립임실호국원 11대 원장으로 윤명석 씨(55)가 취임했다.

윤 원장은 5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2만4천500여 위의 호국영령이 잠든 호국의 성지인 국립임실호국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윤명석 원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광주대동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 동대학원(법학박사), 국가인권위원회 임용(별정직 5급상당), 국가보훈처 처 본부(보훈심사위원회, 국립묘지정책과)를 거쳐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에서 호국성지인 임실호국원장으로 임명됐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실호국원은 처 본부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어떤 국립묘지보다 우수할 뿐 만 아니라 직원 모두 업무성실성과 열정 또한 자랑할 만 하다”며 “최근 새로이 출범된 국립묘지 의전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참배·안장의전서비스를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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