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산동주민센터 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전주시 동산동주민센터 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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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주민센터(동장 전영진)는 5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지적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작은 예수회’와 아동보호시설인 ‘아미고의 집’, 미인가 경로당인 덕용경로당 및 용흥경로당,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 등을 방문하여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필품 꾸러미와 백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젤라 아미고의 집 원장은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인데, 이렇게 방문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진심어린 나눔의 손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영진 동산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한 사람이라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동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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