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면 “나눔으로 행복한 울타리 될 것”
완주 비봉면 “나눔으로 행복한 울타리 될 것”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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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으로 올해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5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사과 30박스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것으로 비봉면 주민복지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2018년 제1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어 2018년도 연간 운영방안과 신규사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체다.

 사회복지시설, 민간 기관 및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기관·단체 실무자 중심의 위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주민복지를 위한 활동방향과 개선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해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조영옥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돼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 울타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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