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2017년 주요활동 및 회계결산과 함께 현 임원인 김옥길 회장(감사 이현준 김순자)을 2년 임기의 제5대 회장으로 재선출해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계획을 협의했다.
김옥길 회장은 “지난 2년동안 같이해준 도 및 각 시군의 펑화통일지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2018년도에는 피스로로드의 확대실시, 통일안보 대강연회 개최 등으로 전북도민들에게 함께하는 통일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석 무렵 자매결연한 12가정과 신규 9가정(9개시군협의회와 자매결연) 등 북한이탈주민 21명을 초청,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해 평화통일운동 실천의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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