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표창과 감사패 수여, 이임식, 취임식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지난 4년간 죽항동 자율방범대를 이끈 최준호 대장이 그동안 노고를 인정, 공로패를 받았다.
유창열 신임 대장은 “우범지역 방범예방 활동은 물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 서 봉사하는 폭 넓은 활동을 대원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죽항동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범죄 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 유해환경 정화 및 거리켐페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며‘ 우리동네 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