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우체국 달팽이장터 지역 경제 효자 역할 ‘톡톡’
진안우체국 달팽이장터 지역 경제 효자 역할 ‘톡톡’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2.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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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우체국(국장 이계원)이 달팽이장터 및 우체국쇼핑 상품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유통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촌의 소득증대에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우체국은 진안군에서 홍보비를 지원받아 홈 페이지 제작 및 오픈마켓에 등록대행을 통해 작년의 경우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10개 업체에서 2만 6천여건에 7억200만원원, 진안군 우체국쇼핑, 6개업체의 2만 4천여건 8억5000만원의 세입을 올린바 있다.

 또한 진안지역 39개 농특산품 생산농가를 택배 계약업체로 등록하여 12만 3천건에 3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이를 상회하는 금액이 계약 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우체국 구인회영업과장은 “진안군과 우체국이 상생의 협업을 통하여,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유통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소득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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