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랑나눔 기부단체 줄이어
부안군 설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랑나눔 기부단체 줄이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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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두고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용환)가 복지허브화의 중심인 맞춤형복지팀을 필두로 위기상황임에도 복지상담을 어려워하는 가정을 찾아내 지원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사회복지통신망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사회보험 및 공공요금 체납자, 실업급여 만료자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가정에 먼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결과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사회보장급여 신청 연계,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에 처한 가구가 아닐지라도 사회복지제도 및 서비스에 대한 홍보로 사회안전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음을 널리 알려 부안읍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홍일권)는 설명정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면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90포(10Kg)를,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가 백미 50포를 하서면에 기탁했다.

남부안새마을금고(이사장 전용길)도 줄포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5포대(10kg)와 성금 23만3천원을 전달하고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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