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를 통해 아산면 자율방범대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조상원 자율방범대장이 이임하고 신임 10대 최희우 자율방범대장이 취임했다.
조상원 전임 대장은 재직 기간 동안 아산중학교 학생들의 야간 하굣길 안전도우미로 활동하는 등 아산면 방범활동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새로 취임한 최희우 자율방범대장은 “전임 대장의 헌신과 열정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안전과 방범대활성화를 위한 각종 활동은 물론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산면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연 아산면장은 “이취임 대장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자율방범대가 되어 편안하고 안전한 아산면과 고창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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