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익산시 인구 30만이 붕괴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떠나지 않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국내 저명한 교수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가 63년 동안 익산에서 살아오면서 평소 느껴왔던 익산의 발전방향과 우리들이 살아가고 후대들이 살아갈 평안하고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책을 저술했다.
이날 개최될 출판기념회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이춘석 국회의원, 조병서 전북도의회 부의장, 소병홍 익산시의장, 황형수 원광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신의 초등학교 은사인 임진영 전 교장선생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김영배 도의원은 함열초, 남성중·고등학교,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제4∽5대 익산시의원, 제9대 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제10대 전반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의원, 더불어 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자서전 '익산에 살어리랏다'는 책속에 자신의 솔직함과 익산의 미래를 밝히는 청사진이 제시돼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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