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수면 양식장 지원 사업 추진
고창군 내수면 양식장 지원 사업 추진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2.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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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양식어가의 소득향상과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사업비 9300만원을 투입해 ‘내수면 양식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수면 양식장 경쟁력 강화,내수면 양식장 소독제 지원,내수면 품질향상 지원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들을 군은 통해 양식장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소독제를 지원하고 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친환경 고품질 어류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해양수산과 김태완 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양식장 환경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수면 어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내수면 수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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