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남원시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해 6개 남원관내 6개 마을기업 대표와 사무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18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계획안을 설명하고 마을기업 간 교류를 통한 협업과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톤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그동안 마을기업의 운영상황 등을 꼼꼼히 진단해 판로개척 및 자립능력을 키우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마을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급격한 경기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더욱 더 건실한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건실한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