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제45기 정기총회 개최
김제농협 제45기 정기총회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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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협은 2일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실적을 설명했다.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2일 본점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조합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제농협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실시한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 5천만 원의 성과를 거둬 지난해 13억 원보다 2억 5천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며, 특히 상호금융대출 부분에서 2년 연속 200억 원 이상 증액하는 성과를 거둬 손익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예수금 2,683억 원, 대출금 1,732억 원 등 총자산 3,304억 원을 달성하고, 제충당금을 100% 이상 적립했으며, 전기이월금 3억 3,000만 원을 더한 총 18억 8,400만 원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으로 5억 7,200만 원, 차기이월금으로 4억 원을 적립하고, 9억 1,200만 원의 출자 및 이용고 배당을 의결했다.

 특히, 김제농협은 자산건전성 부문이 매우 우수(상호금융대출 연체비율 0.48%)함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논콩 계약재배를 통한 지속적인 논타작물 재배유도로 ‘범 농협 농가소득증대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정용 조합장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으로 좋은 결산을 마칠 수 있게 해준 3,500여 조합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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