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고 채용정보관의 일자리 관련 기관 전문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우팜투테이블, ㈜부일, (주)HR 가온누리 등 군산시 및 인근 우수 중견, 중소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해 1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로 직업선호도 검사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관, 면접 이미지 메이킹관 등 다양한 부대 행사관도 운영된다.
군산시 일자리담당관 박이석 과장은 "조선업 퇴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에게도 폭넓은 취업기회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가 제공되고 중소기업이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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