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목요 초청 공연’ 8일 개최
마당, ‘목요 초청 공연’ 8일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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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마당은 8일 저녁 8시 공간 봄에서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 하는 목요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마당은 8일 저녁 8시 공간 봄에서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 하는 목요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여러 차례 독주회와 협연 무대를 통해 감동적인 연주를 보여준 비올리스트 김재윤과 표현력 있는 음색과 열정적인 연주로 청중을 압도하는 기타리스트 김우재가 만난다.

 두 사람은 현악기만의 깊은 울림과 또 다른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비올리스트 김재윤은 서울대 졸업 후 독일 Robert Schumann Hochschule, Dusseldorf에서는 비올라 Diplom 및 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했다.

 김재윤은 또 Folkwang Hochschule, Essen에서 실내악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서울대 재학 중에는 서울 바로크 합주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현재까지 국내 무대뿐 아니라 해외 여러 곳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우재는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Hamburg)에서 수학했다.

 그는 프랑스 Concours International de Guitare en Cerdagne에서 1위 없는 3위로 두각을 나타냈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마당 관계자는 “이번 목요 초청 공연에선 비올라와 기타의 완벽한 화음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 겨울을 수놓게 될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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