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중앙교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전주 인후중앙교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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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동장 성주원) 소재 인후중앙교회(담임목사 강신관)는 2일 관내 홀로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신관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으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 MG새마을금고(이사장 황의봉)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모금된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늘푸른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의봉 늘푸른 새마을 금고 이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주민들께 나누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원 인후1동장은 "무술년 새해에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인후중앙교회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쌀을 기탁한 늘푸른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면서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인후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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