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박진두 부군수를 비롯한 군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임원 및 전라북도 협의회 임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신규 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로패 전달과 지난해 성과분석과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회째를 맞은‘임실군 우리마을 영화제’는 지난 2016년부터 협의회의 중점추진 사업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사업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흠 공동상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청소년과 여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정책참여를 위해 토론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현장의 목소리가 군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진두 부군수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회가 군민과 행정의 소통의 창구로써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많은 정책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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