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서채현 구림면민회장 어려운 이웃에 100만원 기탁
순창 서채현 구림면민회장 어려운 이웃에 100만원 기탁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2.01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 구림면민회 서채현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구림면사무소 제공

 순창 구림면민회 서채현 회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최근 100만원을 맡겨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구림면사무소를 최근 찾아 조태봉 면장에게 성금을 맡긴 서 회장은 지난해에도 순창군에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매월 구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기 기부를 이어오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하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서채현 회장은 "구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부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기부문화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100만원의 성금은 구림지역 소외계층 6가구에 가정용 등유로 지원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