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 익산시의원, 농아인 삶의 질 향상 공로 감사패 받아
김충영 익산시의원, 농아인 삶의 질 향상 공로 감사패 받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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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이 전라북도 농아인협회 익산시지회에서 열린 2018년 정기총회에서 농아인들의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농아인협회 유순기 익산지회장은 "김충영 의원은 지난해 7월 익산시 한국수화언어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인 농아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을 적극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킴으로써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영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소임을 했을 뿐인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아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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