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자리·경제활성화 위한 재정 신속집행
고창군, 일자리·경제활성화 위한 재정 신속집행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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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박우정 군수)이 일자리와 사회간접자본사업을 중점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군은 이길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단축, 선급금 최대 집행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6월말까지 3688억원 중 대상 예산의 61.6%(2,272억원)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원활한 집행 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길수 부군수는 “적극적인 재정 신속집행 관리로 1분기부터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예산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비효율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행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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