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산품] 고창 선운산복분자주 흥진
[설 특산품] 고창 선운산복분자주 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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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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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선운산복분자주 흥진

 복분자주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선운산복분자주흥진(www.e-bokbunja.com)이 한가위를 앞두고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복분자술은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 아닌 건강을 생각하는 술로 알려져 있고 선운산복분자주흥진은 민가에서 제조해 음미해왔던 복분자술의 전통을 계승하는 주조회사로 복분자 열매 그대로의 향과 맛을 살린 100% 순수 발효주를 생산하고 있다.1995년 ‘한 잔을 마셔도 건강을 생각 한다’는 모토아래 설립된 흥진은 98년 고 정주영회장이 평양을 방문하기 전에 김정일 위원장의 선물로 이 술을 사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한국 전통 식품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ASEM 만찬주, 최근에는 미국, 나이지리아 수출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알콜도수 16%의 선운산복분자주를 담은 지함 23호 세트(500ml 2병, 와인잔 2개)는 3만8천원에, 복분자와인과 블루베리 와인을 한데 모은 선물세트(500ml 2병, 와인잔 2개)를 4만5천원에 선보였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3개월 발효후 18개월 이상 숙성시킨 프리미엄 복분자주를 담은 8만원 상당( 19% 700ml 2병, 도자기잔 2개)의 세트도 출시했다.

 문의는 063-561-0209

 #고창 지주식 재래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인 고창 갯벌에서 양식되는 지주식 재래김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깨끗한 갯벌에서 고창만 황토 영양염류 유입과 밀물, 썰물 작용으로 하루 평균 낮 4시간, 밤 4시간 이상 노출되어 풍부한 햇볕을 받으며 양식된다. 약품처리를 하지 않는 무공해 식품으로 24시간 바닷물 속에서 양식하는 부류식김에 비하여 월등히 맛과 향, 영양 성분이 월등하다.

 겨울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는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마른 김 5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달걀 1개분에 해당할 정도로 많으며, 김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채소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김의 주요 효능은 비타민 A, B와 칼슘, 요오드 등이 있는데 비타민 A, B는 눈의 각막 재생, 야맹증 및 소혈전, 심근경색 예방, 칼슘은 골다공증 및 빈혈 예방, 어린이 성장 발육, 요오드는 갑상선 부종 방지, 머리카락 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

 김은 채취한 시기에 따라 품질이 다른데, 보통 겨울에 수확한 것이 단백질의 함량도 높아 가장 맛이 뛰어나다. 겨울철 마른 김에는 100g당 30~40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콩에 들어있는 것과 비슷한 수치이다. 비타민 A와 단백질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나며, 빛깔이 검고 광택이 나면서 불에 구우면 청록색으로 변하는 것이 상품이다.

▲지주식 재래김, 가공김 판매가격

- 지주식 재래김 속당 9,000원(박스포함)

- 가공김(대) 27,000원

가공김(소) 14,000원 택배비 3,000원

▲판매처:농수산물센터 앞 수협주유소 (063)561-5949, 563-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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