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는 김중만 익산시 도시재생과장의 경과보고, 국토교통부 이주원 보좌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의의와 추진계획’ 특강이 이어 진행됐으며, 오민근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의 ‘역사가(驛史街) 문화로(文化路) 사업 추진방안’ 발제에 이어 원광대학교 이경찬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가 및 주민 대표 등이 향후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익산시의회 의견청취 결과와 함께 내달 국토교통부로 선도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