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열린 교육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 강창선 팀장이 GAP 제도의 이해 및 기본교육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뽕재배연구팀 김종선 연구사가 고품질 오디 안전생산 기술 등 오디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점들을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보안·줄포·진서면 등 남부안권 오디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한 후 2차로 진행된 교육으로 읍면 오디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1차 교육에 참석했던 농가들이 2차 교육에도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속에 실시됐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교육을 통해 GAP 인증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오디재배 농가들의 의식 제고향상과 부안 참뽕오디의 경쟁력을 위해 올해 오디 GAP 인증 목표를 350농가로 정하고 전 농가가 GAP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오디를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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