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맞이 특별판촉행사는 도내 21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장애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한지양말, 조미김, 물티슈 등 생활용품과 떡국떡 등 명절선물 33개 품목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5만원 미만이면서 실용적인 선물로 구성했다.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의 협조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비롯해 행사전 부터 문의 및 사전주문(http://www.jbgom.or.kr)이 상당수 들어오는 등 실과별 직원 및 도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일회성 전시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공공기관과 도민들이 우리 지역의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동참해 근로장애인의 가장 큰 복지인 사회적 자립을 위한 기반으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직업생활을 영위해 장애인의 삶과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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