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강사위촉장 전달, 프로그램 안내 및 수강생 건의사항 접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단순히 취미활동에 그치지 말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기프로그램으로는 요가(자치), 난타, 풍물, 하모니카, 노래교실, 실버댄스, 아동난타의 7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20명이상 회원으로 동아리를 구성한 요가(동아리), 라인댄스, 설장구, 국선도, 관현악 5개 동아리를 포함하여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차례로 시작하면서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진북동 노래교실팀은 2017년 11월 전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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