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자봉센터 추억의 국화빵 나눔 행사 가져
완주자봉센터 추억의 국화빵 나눔 행사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1.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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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내 손길이 미치지 않는 각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섰다.

 30일 완주자봉센터에 따르면 새해 첫 활동으로 지난 25일 삼례지역 신풍 경로당을 방문해 구수한 국화빵을 즉석에서 구워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리면서 소중한 옛 추억을 떠올렸다.

 추억의 국화빵나눔은 오는 2월 말까지 각 읍·면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20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지침, 네일아트 등 전문봉사활동까지 병행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빛의 역할을 다할 얘정이다.

 삼례읍 김 모 할머니(87세)는 “오랜만에 먹어본 뜨끈뜨끈한 국화빵이 입에서 살살 녹아 평생 기억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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