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찬 주무관은 “작금에 우리 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목불인견의 인사 농단을 척결하는 한편, 참담한 현 상황을 막지 못한 노조 집행부를 심판하고, 전국에서 제일 강한 노조를 만들고자 제5대 김제시 공무원노조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주무관은 출마 공약으로 “강한 노조가 되어 인사 농단을 척결하고, 집행부에 영합하는 어용노조는 되지 않으며, 청 내 각 노동단체 및 상급단체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조합원 복리증진 및 불합리한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강한 노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문찬 김제시 공무원노조위원장 후보는 29일에는 김제시의 인사정책에 거세게 항의하며 출근길 김제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1인 시위를 펼치며 공무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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