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진안군보건소 협약 체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진안군보건소 협약 체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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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성을경 진안군 보건소장이 진안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와 진안군 보건소(보건소장 성을경)가 2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통해 진안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진안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 인식과 위급상황 대처방법, 심뇌혈관 예방 및 관리, 조기증상 홍보 등 사전 예방적 통합교육 홍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홍보 합동 캠페인 및 상호 교육지원 사업,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 및 심뇌혈관질환 재활환자 보건소 연계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호 센터장은 “지역사회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인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인지율 및 구급차 이용률을 향상시킴으로써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여 전북지역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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