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NH농협은행·JB전북은행, 소상공인 자금지원 개시
부안군·NH농협은행·JB전북은행, 소상공인 자금지원 개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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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새해를 맞아 운영자금 부족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JB전북은행 부안지점과 협약을 맺고 2018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개시한다.

 부안군은 지난 2014년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8천만원을 출연해 28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170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했다.

 2018년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해 10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50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자격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으로 최고 2천만원 한도에서 5년 이내의 상환이 가능하고 상환기간 내 3% 이자는 부안군에서 지원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내 많은 소상공인이 자금 지원을 통해 힘든 상황을 잘 해쳐나가 부안군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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