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란)는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18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전한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성 향상의 기회 제공 및 안전한 보호,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 등 보호자 및 가족 전체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시설이며, 현재 3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임상철 금암2동장은 “비록 약소한 물품이지만 금암2동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잘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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