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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유옥균 전교 “유교의 맥 잇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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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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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유옥균 신임 전교(전주향교 제공)
 전주향교 유옥균(82) 전교는 29일 “전주지역에서 전통 유교의 맥을 잇는 거점 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신년 구상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김춘원 28대 전교에 이어 제29대 전교로 새롭게 취임한 그는 “앞으로 3년이라는 임기 동안 전주향교의 당면 과제인 사라져 가는 충효 사상을 배양하고, 이를 위한 거점 교육 기관으로 지역 안에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전교 취임 한 달을 맞아 유옥균 전교는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각종 향교 행사에 향교 관계자는 물론, 일반 주민과 청소년 및 가족 단위의 참여도 적극 유도하겠다”며, “외부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유림 상호 간의 친목 도모 향상과 장의, 임원들 간 유대 강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유옥균 전교는 한문 수학 후에 완주고를 졸업했으며, 40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전주향교 장의,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시조 애호가로서 전국시조경창대회 국장부 장원상(제주도지사상), 전국시조경창대회 대상부 장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현재 전국시조경창대회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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