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행운동 실천은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자는 의미에서 김제시청 각 부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행사로 여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환경과는 2017년 설과 추석명절에 백구면의 저소득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1부서 1선행운동에서는 백구면의 새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금액으로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장기자랑 등의 위문공연도 펼쳐 입소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석 환경과장은 "연말연시에 어르신들과 손잡고 따뜻한 덕담 한마디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환하게 반겨주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관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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