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선수는 정진선(화성시청), 박경두(해남군청), 박상영(한체대)선수와 팀을 이루어 28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펼쳐진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A시리즈 남자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스위스를 45-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강호 프랑스를 45-41로 꺾으며 새해 첫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국 볼티모어 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 김지연 선수는 29일(한국시간)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하여 헝가리를 45-44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헌율 시장은 “권영준와 김지연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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