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화장실, 구내식당, 기숙사, 국소배기 및 집진시설 등 근로자의 복지편익이나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개보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일정금액내에서 총 사업비의 60%를 보조한다.
부안군은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해 10여개 업체를 선정해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고 현지실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시설개보수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올해 제3농공단지 완공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한 부안군의 다양한 노력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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