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평가와 금년도 월별 교육 및 회원농장 순회 컨설팅, 지역 농업리더들과의 만남 등 1년간의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 했으며, 한우사육 축사를 신축한 회원에게 우량 암송아지 한 마리를 기증해 회원의 빠른 영농정착을 위해 응원했다.
서광명 회장은 "새로운 농촌자원 발굴, 농가역량교육 추진 등 연구회와 지역농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7개의 품목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농업인대학 교육과 연계하여 지역 농업발전을 견인할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익산시 미래농업연구회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42명이 활동하며, 회원들은 대학에서 배운 전문 지식으로 과학영농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