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자생차, 동아 차·공예 박람회 맛·향 자랑
정읍 자생차, 동아 차·공예 박람회 맛·향 자랑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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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자생차가 제11회 동아 차(茶)·공예 박람회에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차·공예 박람회에서 정읍의 다양한 자생차들이 전시·판매됐다.

차·공예 박람회에 참가한 차 생산(판매)업체는 현암다원(박봉호)과 태산명차(최재필), 그리고 구절초 꿈의 향기(황순애) 이다.

이들 업체는 녹차와 발효차를 비롯 구절초차, 여주차, 꽃차 등을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시는 이후에도 올해 국제차문화대전(6.7~6.10)과 부산 국제차공예박람회(6.28~7.1),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10.18~10.21) 등 7회에 걸쳐 차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정읍 자생차의 인지도를 높여 판로를 확대함은 물론 이들 자생차의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차(茶) 애호가들이 찾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읍의 뛰어난 자생차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이후에도 품질 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서 판로를 확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 차·공예박람회는 동아전람에서 주최했고 홈리빙 페어, 기프트쇼와 동시에 진행돼 행사 기간 모두 25만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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