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간을 전후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따라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기존 현금 구입 할인율이 5%에서 10%로 확대된다.
또한, 개인 월 구매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온누리 상품권은 농협, 전북은행,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액면금액의 100분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군산시 지역경제과 문용묵 과장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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